세자 요한 강영훈, 제3대 천진암성지위원회 위원장님 선종(향년 94세).
천진암성지 한민족100년계획 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제3대(1992~2014) 위원장님이 5월 10일, 어제 오후 3시, 노환으로 선종하셨습니다. (영안실은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영결미사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명동대성당)
(한국천주교회 창립 제233주년(제34회), 2012.6.24.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보좌주교 이성효 주교, 공동사제단, 100여명의 신학생들과 3,500여명 신자들 참석(만세3창을 선창하시는 91세의 강영훈 위원장님 !)
20여년간 매년 6월 24일, 천진암 성지의 한국천주교회창립기념일 행사에 한번도 빠지지 않으시고, 참석하시어, 기념식사를 하셨고, 말년에는, 힘이 붙이셔서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셔도, "만세 삼창" 만이라도 하실 정도로, 끝까지 성지를 위하여 정성을 다 바치셨으며, 실로, 지대한 역활을 하신, 100년계획대성당건립위원회의 강영훈 전 위원장님의 영혼을 위하여 천진회 회원들은 모두 열심히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993년 6월 24일 행사
1993년 6월 24일, 한민족100년계획천지암대성당 건립에, 교황요한바오로 2세의 강복문 머릿돌 안치 전에 기념사를 하시는 강영훈 위원장. 이 행사에서 시작한 기념식사는 20여년간 매년 계속하셨다.
2008년 6월 24일 창립기념행사 후, 천진암박물관에서 로마 교황성하의 교황특별 강복장 수여
교황 베네딕토16세 성하의 교황강복장.
강영훈 위원장님은 이 시대 한국천주교회 평신도 지도자로서, 일찍이, 사단장, 군단장, 육군사관학교 교장, 등을 역임하셨고, 육사교장 재직시에 5.16 군사혁명에 반대하여 투옥되었다가 육군 중장으로 예편, 미국과 특히 영국에서 유학하실 때는, 생활이 어려워 이웃집 골목 청소까지 하는 알바이트로 혼자 비좁은 월세방에서 생계를 유지하셨으며, 주 바티칸 한국대사, 주 영국 한국대사, 국무총리, 대한적십자사 총재, 및 최초 남북총리회담 개최, 평양 방문 김일성 주석과 상담, 등, 국가와 민족과 교회를 위하여, 천진암성지와 100년계획 대성당 건립을 위하여, 역사에 기리 남을 일에 정성을 다하셨습니다.
전임자 제2대 위원장 이숭녕 박사(전 서울대 문리과대학장, 정신문화연구원장) 선종 후 3년간이나 공석으로 있던 후임 위원장 선임이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우리나라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강 전 총리역시 차기 대통령 후보로 추천하는 움직임이 언론에서까지 유력하게 거론되던 때, 1992년 10월 14일, 교황대사관에서 있었던, 요한바오로 2세 교황 등극 기념 리셉션 중에, 차기 대통령 출마를 하시느냐는 필자의 물음에, "Never happen ! (그런 일은 결코 없을 겁니다)" 하시기에, 그러시면, 우리 천진암 성지 100년계획 대성당 건립위원장을 맡아주실 수 없느냐고 하였더니, 신덕이 빈약하다며, 겸손하게 사양하셨으나, 주 바티칸 한국대사직도 하셨으니, 맡아주시도록 강청하고, 후에 김남수 총재 주교님도 쾌히 환영하셔서, 1992. 12. 14.에 위원장 직을 수락하셨습니다.
20여년 간, 대성당 건립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우리나라 사회와 교회의 현실에서, 특히, 일부 공무원들이 법 규정의 조항만을 따질뿐, 그 법규 조항 제정의 근본 목적과 근본정신을 외면한 채, 직무태만과 직무유기, 나아가, 오히려 직권을 남용하는 경우, 공무원들은 규정을 보완하며 완수해야 할 행정력의 방향을 제시하며, 통찰력으로 행정을 지휘하던, 유능한 행정관들이 아쉬운 오늘날, 강 위원장님은 천진암 성지가 당면한 문제들을 국가와 민족과 사회와 교회의 내일을 위하여, 모든 문제를 합리적이며, 합법적인 차원에서, 앞장서서 처리하고자 애쓰셨습니다. 우리 모두 감사를 드립시다.
강 위원장님은 한국천주교회의 대표적인 평신도 지도자로서, 그동안 천진암 성지를 위하여, 특히, 한국의 대성당 건립을 위하여,기초를 확립하는 일에, 갖가지 난관을 극복하시면서, 실로 큰 역활을 정성껏 교회와 함께 하여 주셨읍니다. 감사를 드립시다. 분명히 앞으로도 천상에서, 먼저 가신 이숭녕 박사, 유홍렬 박사, 2분 선임자들과 천상에 계신 우리 신앙의 선조들과 천진회원들과 더불어 다 함께, 천진암 대성당 건립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지상 교회 실무자들을 더욱 많은 일에 더욱 열심히 도와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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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10. 저녁 7시 30분경, 첫 조문객들 천진암 성지의 변기영 몬시뇰과 김학렬 신부 이그레고리오 신부 고옥자 실장.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제30호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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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10. 저녁 7시 30분경, 첫 조문객들 천진암 성지의 변기영 몬시뇰과 김학렬 신부 이그레고리오 신부 고옥자 실장.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제30호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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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강 변호사에 조의를 표하는 변몬시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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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게 이그레고리오 신부 조문 인사 소개. |
천진암 성지에서는 운명하시던 날(5월 10일 오후 3시), 바로 저녁 7시에 변기영 몬시뇰과 김학렬 신부, 이그레고리오 신부, 박희찬 관리국장, 고옥자 사무실장, 허관순 편찬실장, 등 성직자들과 직원들이 다른 조문객들이 오기 전에 첫 조문의 예를 드렸습니다.
전 국무총리 강위원장님의 그 동안의 지대한 업적에 관하여는 추후에 발표하여 드리겠습니다.
(영안실은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영결미사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명동대성당).
5월14일 토요일 오전 9시, 명동대성당, 영결미사. 정진석 추기경님 주례와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은퇴한 장익주교, 변기영 몬시뇰과 몇몇 사제들이 공동 장례미사를 올렸다.
5월14일 토요일 오전 9시, 명동대성당, 영결미사.5월14일 토요일 오전 9시, 명동대성당, 영결미사. 정진석 추기경님 주례와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은퇴한 장익주교, 변기영 몬시뇰과 몇몇 사제들이 공동 장례미사를 올렸다.
5월14일 토요일 오전 9시, 명동대성당, 영결미사 후 발인. 이 시대 만나기 어려웠던 위대한 지도자, 정직하고, 정확하고, 청빈하고, 민족애와 애국심과 신앙심으로 우리 모두의 사표가 되었던 위대한 지도자를 보내는 고별미사 후에,,,.
5월14일 토요일 오전 9시, 명동대성당, 영결미사
5월14일 토요일 오전 9시, 명동대성당, 영결미사에 함께한 꽃동네 오웅진 신부 일행,,.
5월14일 토요일 오전 9시, 명동대성당, 영결미사에 함께하신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강영훈 전 총리를 함께 회고하며 영생의 안식을 빌며,,,!
5월14일 토요일 오전 9시, 명동대성당, 영결미사에 함께한 장익 주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