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日의 對 北.中, 新大東亞 戰爭 勃發의 危險性 現場에서,,,?
핵탄두 미사일의 끔찍한 독화살이 날아다니기 시작하는데, 이런 독화살을 맞으며, 누가, 어디서, 왜 쐈느냐, 따져보며 다투기 전에, 우선 화살제거와 동시에 제독처리가 더 급한 일이 아니랴?!
U-턴이 불가능한 철로 위를 마주 달려오는, 제동이 극난한 기차는 충돌이 불가피하다. 남은 거리는 너무나 짧고, 시간은 없다! 시위를 떠나서 날아오는 화살이 공중에서 U-턴하여 되돌아가게 하거나, 중간에 공중에서 멈추게 한다거나, 도중에 수직으로 땅에 떨어지게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오늘의 우리가 처한 형국이 아닐까!? 그러나 궁측통이니, 아시아 격동의 시기는 우리에게 다시는 올 수 없는 유일의 성장시기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남북통일 그 이상의 홍익인간 한민족 발전의 시기일 것이다!
이제 한반도에서 핵전쟁을 모면한다는 것은 암벽을 타고 굴러 떨어지는 바위와 돌덩이들을 다시 산꼭대기로 기어올라가게 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불행히도, 만에 만일에라도, 핵무기가 사용되는 신대동아 전쟁이 난다면,,,,
가장 먼저 가장 큰 비극의 현장은 두 말할 필요없이 [4각의 링]이 되는 남북한 한반도일 것이 분명하며, 핵무기가 없는 남한에서보다는 핵무기를 보유한다는 북한이 먼저 더 엄청난 피해를 당하게 될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합리적인 당연지사다. 아마 북한 전역의 지상과 지하의 정권 은익처와 군사시설들이 글자 그대로 초토화할 위험이 크다고 연일 남한 당국자들의 전에 없던 발표나 보도가 반복되고 있다. 마치 Saddam Hussein 의 Irak 가 걸어간 말로처럼 될 것으로 계속 보도되고 있다.
핵은 핵을 부르며, 핵의 친구인 핵만을 찾아가는 핵이 a priori 타고난 본성으로 인하여, 처음 먼저 핵 발사 폭음이 들리는 곳에, 다른 나라들의 핵무기도 즉시 집합하게 되어 있고, 집중되기 때문에, 다양한 정도의 강력한 핵무기들이 다량으로 동원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전세는 결코 한반도에 국한될 수 없고, 극동 아시아 주변 전역으로 확장될 것이다. 지난 6.25 사변 때처럼, 중공군이 제일 먼저 참전할 것이고, 다음으로 미 군사력이 대량 투입될 것이며, 일본역시 참전이 불가피해질 것이다. 모든 전란은 쉽게 일어나고, 어렵게 그친다.
그런데 가장 큰 손실을 받는 나라는 중국일 수 밖에 없다.
땅이 넓고, 인구가 많고, 무신론 공산주의 사상과 정복욕이 많기 때문이다.
1950년, 지난 6.25 사변 때도, 인민군 복장으로 위장한 중공의 팔로군 부대가 서부전선의 최일선에 투입되어, 남침의 선봉장 역활을 하였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그 해 말에, 한.만 국경에서 100만 여명의 중공군이 대거 참여하여, 모택동의 아들이 전사할 정도로, 중요시하며 개입하므로써 남북통일 완료 직전에 유엔군과 한국군에 치명타를 가하여, 전선은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또다시 오늘의 휴전선으로 임시 확정되었다.
만일 불행히도 핵무기가 사용되는 신대동아전쟁이 일어나게 되면, 앞으로 중국은 인명피해나, 생산시설 파괴나 정권 타격의 차원을 넘어서, 더 이상의 大國이 아닌, 3개국 ~ 5개국의 小國들로 分國될 수 밖에 없는 치명적 타격을 입고, 국가 존망의 위기에 처할 위험이 불가피할 것이다, 한반도 핵전쟁으로 인한 최대의 피해자는 중국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는 이들이 대부분의 衆論으로 여긴다.
일본과 소련은 정도의 차이를 두고, 남북한에 각각 참전이나 후원의 형식으로 개입하겠지만, 實利를 취하는 데 정신이 팔려서, 사명감을 지닌 동맹국 의리나, 남북한통일이나 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참전국들이 되리라고는 믿어지지도 않고, 바라지도 말아야 할 것이다.
지난 2차 세계대전 때도 소련은 미군의 히로시마 원폭투하로, 일본의 패색이 확정된 후, 2차세계대전 종결을 불과 1주일 앞두고서야, 겨우 일본군에 대일 선전포고를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리하여 극동에서는 미국 덕택에 공짜로, 실로 총도 제대로 쏘지 않고, 대일본 승전국이 된 소련은 북한 지역을 공짜로 점령하였고, 북한에 이어, 남한까지 적화시켜 위성국가를 만들고자 중국과 함께 開戰과 참전까지 하면서, 하다 하다 못하여, 휴전에까지 이르게 하였으나, 이번에는 각국의 희망이나 생각대로,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상하 좌우 선후 내외의 차원과 사정이 옛날과는 전혀 다르다.
2천년 전, 예수님 시대에, 이스라엘 광야에서는 핵실험 폭음보다 더 무서운 외침이 사람들의 마음을 진동시키고 있었다.
"이 독사의 종류들아, 누가 너희들에게, 회개하여 살기를 도모하라고 가르쳐 주었느냐? 도끼를 이미 나무 뿌리에 갖다대고 있으니,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베어서, 불속에 던져버리게 될 것이다."고 외치던 광야의 세자 요한의 목소리가 요르단 냇갈가에서 오늘도 들리는듯 하다.
하늘이 이슬처럼 내려준 얼마나 많은 의인들을, 이 시대의 최근 우리 세대는 헐뜯고, 할퀴며, 꼬집고, 찌르며, 흠짓내어, 피투성이의 만신창이를 만들어, 한편에서는 총알보다 더 무식한 허위 조작과 선동의 고함소리로, 위대한 순교자들의 발자국조차 흔적을 지우고자 광분하고 있는가? 그러나 또 한편에서는 쟌 다-크의 화형장보다 더 끔찍한 핵폭발의 화풍의 재가 되어 흩날리게 하리라고, 괴성을 소리 높혀 가고 있는가?!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는 각종 자살 폭탄 테러의 절정이오, 분수령이 되는, [뉴욕의 9.11, 쌍동이 빌딩] 참화를 기억하는 바로 오늘, 우리 인류는 무엇을 생각하고 말하며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지금 大人이 보이지 않는 大國의 말을 믿을 사람이 누가 있으며, 美人이 보이지 않는 미국의 잡담을 곧이들을 사람이 몇이나 되랴? 더구나 날아오는 핵탄두 아래 가장 안전한 곳은 Thaad가 자리잡은 산 아래 마을이 피난곳일텐데도, 아우성이 나는데도,,!
남북통일은 [國民統合] 정도로는 안될 것이다. 온 국민의 [大洞團結]로, 모두가, 오락과 유흥과 사치와 향락을 줄이고, 멀리하며, 사이비 언론인들과 민주주의 악용하는 사이비 인권운동가연 하는 이들과, 올바른 양심과 정직한 상식을 지닌 良識人에 함량이 너무나 미달하고 있는 일부 우리 종교인들과 지성인들, 또 진솔한 政治家를 무시하고 제외시키며 매장하는 政治人들, 사법인들과, 교육인들, 우리 자신들 모두가 우선 먼저 자아개선으로 쇄신되어 대동단결하므로써 국력이 될 때, 누가 통치권자가 되어도, 별 문제가 안될 것이다.
신도들은 이 현실적인 핵전란의 문턱에서, 성모님께 의지하며, 성모님과 함께, 모두가 합심하여, 천주님께 빌며, 온 몸의 피가 눈물이 되어 마르도록, 애절한 기도를 올리는 수 밖에 ! 그래도, 이 순간 우리들의 마지막 숨결로 바치는 기도 한마디가, 잿터미 위에서 위령미사를 준비하는 것보다는 더 유용하지 않을까?!
<추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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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人類는 세계 도처에서 서로 크고 작은 집단학살(集團虐殺)을 일삼다가 마침내 집단자살(集團自殺)의 수단으로 집단자폭(集團自爆)으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 ! 기도합시다 ! 더구나 중국이 평화협정을 또 내세운다니,! 1973년 [파리 평화협정]과 미군철수로 시작된, 1975년 [월남 패망]을 되새겨 봅시다!
1945년 8월 5일, 원자폭탄 투하 직후의 일본 히로시마 모습!!. |
ㅡMsgr. Peter Byon- 2016. 9. 10. 새벽 4시 54분에 발표함. 이번주 풍경소리 No.308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호소문-핵실험과 핵무장은 중지되어야 한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호소문 - 핵실험과 핵무장은 중지되어야 한다 -
가톨릭교회는 1963년에 반포한 회칙, 「지상의 평화」에서 핵무기 개발이 인류에게 미칠 영향을 경고하였다. “한 국가가 원자 무기를 생산하면, 다른 국가들도 비슷한 파괴적 원자 무기를 생산해야 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 그뿐 아니라, 무기의 파괴적 결과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다 해도, 전쟁을 목적으로 하는 핵실험이 계속되어 세상에 치명적 결과를 주는 것은 여전히 인간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것이다”(「지상의 평화」, 110-111항 참조). 이 가르침은 핵실험과 핵무기 개발에 대한 분명하고 단호한 교회의 입장이다. 이에 따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6년 9월 9일에 실시된 ‘북한의 5차 핵실험’에 지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1. 북한은 핵실험과 핵무기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 가톨릭교회는 북한이 하루 빨리 핵개발 포기를 선언하기를 촉구한다.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유지를 위해 지금까지 기울여 온 공동의 노력을 거스르는 행위이다. 비핵화와 평화는 분리될 수 없다. 핵무장은 결코 평화 유지나 자주권 수호의 방법이 될 수 없다. 핵은 한반도에 더욱 복잡한 분쟁을 불러일으키며, 파괴와 죽음을 포함하여 대단히 큰 물질적 정신적 위험을 초래한다. 시급히 핵무기 개발과 핵실험 포기를 선언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를 촉구한다.
2. 정부와 세계 기구는 평화 구축을 위해 북한과의 대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 북한의 핵실험 보도 이후, 대북 제재의 수위가 논의되고 있다. 이에 가톨릭교회는 정부와 세계 기구를 향하여, 제재 이전에 대화를 통한 평화 분위기 조성에 끝까지 힘써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또한 제재 조치를 취하는 경우에도 긴장을 극대화하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기를 요청한다. 모든 제재 조치의 참된 목적은 협상과 대화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어야 한다. 제재를 통해 국민 전체, 특히 가장 취약한 구성원들이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은 정당한 일이 아니다. 경제적 제재는 지극히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하며, 합법적이고도 윤리적인 기준을 따라야 한다. 북한에 대한 과도한 제재가 한반도 위기를 가중할 수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의 노력을 포기하지 않기를 호소한다.
3. 한반도 주변의 핵무장이나 전술 핵무기 재배치가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 가톨릭교회는 최근 거론되는 한반도 핵무장 논의와 관련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바이다. 이번 핵실험이 한반도를 포함하여 그 어떤 나라의 핵무장이나 핵무기 배치를 정당화하는 기회로 이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한반도와 주변 국가들의 핵무기도 제거되어 ‘위장된 평화’로부터 참된 평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가운데 북한 핵실험 개발의 빌미를 주지 말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남북 간에 진정한 평화를 위한 노력을 성사시켜 세계평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힘의 균형이 아닌 평화의 균형만이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과 세계 평화의 위협을 해결할 수 있다. 한반도의 정치, 경제, 사회 상황이 균형을 가지며 정의와 사랑에 기초한 질서 위에 평화롭게 전개될 때 진정한 평화의 가능성이 열릴 것이다. 핵은 한반도 평화의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재천명한다.
‘9·11 테러’15주기를 맞아, 증오와 폭력이 씨 뿌린 비극의 참상이 오늘날에도 지속되고 있음을 인류가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증오는 증오를 가속하며, 폭력은 더 큰 폭력을 낳을 뿐이다. 평화는 힘의 논리로 만들어지지 않는다(사목 헌장 78항 참조). 평화는 전쟁의 원인이 되는 갈등과 비참함이 줄어들고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평화의 질서에 대한 갈망이 자라는 가운데 완성된다.
이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그리스도교 형제자매들에게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기도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평화의 증진은 지상에서 그리스도의 구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는 교회 사명의 필수적인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것은 사실 모든 사람에게 평화에 대한 기쁜 소식인 복음을 선포하는 일과 결코 분리될 수 없다. 종파와 국적을 초월하여 기도를 통해 정의와 사랑을 넓혀가는, 곧 평화를 위한 노력에 참여하기를 촉구한다. 주님의 크신 축복이 특별히 한반도에 평화의 물결로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2016년 9월 12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유 흥 식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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